[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충주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방문재활서비스 장애인 대상자에게 신체기능 향상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뉴스포츠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약한 건강상태를 내포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단련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영 교실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재가 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10월 말까지 1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는 강사지원 및 장애인차량을 제공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동과 활동 시 자원봉사 보조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은 △캐치볼을 통한 순발력 향상 활동 △뉴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놀이활동 △플라잉디스크 주고받기 활동 △테니스 스윙 연습 및 라켓과 친해지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자원 협력을 통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성 발달 및 신체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